베푸는 삶을 살려면 이 말씀을 깊이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친히 먼저 해주시지 않은 일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법이 없다. 이 말씀이 그것을 일깨워 준다. 하나님은 맨 처음 후히 베푸신 분이요 가장 후히 베푸시는 분이다. 그분은 베푸는 삶의 지고한 모범을 보이셨고, 성경을 따르는 자들을 그 길로 부르신다.… 베푸는 자는 하나님의 본을 따라 자신의 최선의 것을 준다. 하나님은 외아들을 주셨다. 우리는 소중한 자원과 재능을 내준다. 최소한의 부를 내놓는 것이 아니라 희생적으로 준다. 아들을 희생하신 하나님을 본받아 우리도 내 사생활의 가장 귀한 것들 즉 시간과 편안한 삶과 좋은 물건들까지 내준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 베푸는 자가 되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그분은 친히 먼저 해주시지 않은 일은 절대 우리에게 시키시지 않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일을 보시고 상 주신다. - 분문 중에서(42-14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