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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내가 다섯 살이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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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2 오전 10:3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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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가 다섯 살이 되면요”
《내가 다섯 살이 되면》은 소아신경외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프레드 엡스타인 박사가 만난 어린이 환자들의 용기와 희망에 대한 행복 메시지이다. 스타외과의사에서 뇌출혈로 전신마비 환자가 된 저자에게 이 아이들은 위대한 회복의지와 용기를 가르쳐 주었다. 해맑은 어린 아이들이 들려주는 이 감동적인 여섯 편의 이야기는 슬픔과 두려움, 고통 속에서 삶을 놓아버리려는 어른들에게 더욱 감동적인 삶의 통찰로 다가올 것이다.
절망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주는 희망과 용기, 행복의 메시지!
이 책은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을 소재로 한 눈물 짜는 신파가 아니다. 오히려 어른들의 나약함과 비굴함을 나무라는 천사들이 보내준 희망의 메시지다. 신경외과의사인 저자가 만났던 소아병동의 천사들, 그들과 나누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기록한 이 책은 아이들이 가르쳐 주는 가슴 뭉클한 인생의 교훈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이 아이들을 환자로 만났지만, 마음을 치유 받고 인생의 지혜를 배운 것은 오히려 자신이었다고 술회한다.
“어른들은 너무 쉽게 생을 포기하고, 꿈을 접고, 희망을 잃지요. 이 아이들은 긍정적인 다짐과 희망적인 결심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생의 다음 단계를 언제나 기대와 낙관으로 맞이하겠다는 의지와 용기입니다. 아이들은 이런 회복력과 생의 의지가 어른들의 가슴속에도 숨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힘을 찾아줍니다.”
나오미에게는 너무나 간절했던 ‘다섯 살 되기’
뇌종양으로 죽음을 목전에 둔 네 살배기 나오미는 생명을 건 마지막 수술을 앞두고 “내가 다섯 살이 되면요, 줄넘기를 배울 거예요.” 하고 매일 눈을 반짝이며 내일의 꿈을 이야기한다. 슬픔과 두려움 앞에서도 생을 향한 강한 의지로 나오미의 눈빛은 희망으로 반짝거렸다. 그리고 25년 후, 아무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그 꼬마 아이는 너무나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했다. 이 책은 눈물샘을 자극하는 얄팍한 신파가 아니다. 상처와 고통 속에서도 삶을 놓지 않고 더욱 씩씩하고 활기차제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감동적인 실화이자, 어른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강렬한 생의 의지,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는 해맑은 영혼에게 바치는 위대한 헌사이다.
“이 아이들은 모두 나의 영웅이자 삶의 스승입니다”
이 책의 저자 프레드 엡스타인 박사는 신경외과분야 최고의 스타의사라는 칭송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리던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심각한 뇌손상을 입고 한 달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혼자서는 숟가락도 들지 못하는 상태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그에게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바로 어린이 환자들이 가르쳐준 인생의 교훈이었다.
인생의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저자는 이 아이들로부터 긍정적인 다짐과 희망적인 결심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 배웠다고 한다. 인생의 다음 단계를 언제나 기대와 낙관으로 맞이하겠다는 의지와 용기, 아이들이 가진 놀라운 회복력과 위대한 생의 의지는 어른들의 가슴속에도 여전히 간직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은 그 힘을 찾아준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은 너무 쉽게 생을 포기하고, 꿈을 접고, 희망을 잃어버리는 어른들을 위한 눈부신 희망의 메시지이다.
지금 만약 절망과 실의에 빠져 있다면
어린 천사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앞에서 두려움에 나약하고 고통에 비굴한 우리 어른들은 부끄럽기만 하다. 저자 자신도 그 아이들이 비록 불치병에 걸려 자신에게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이었지만, 정작 마음을 치유 받고 인생의 통찰과 지혜를 배운 것은 바로 자신이었다고 고백한다. 미래는 절망뿐이라고 낙담한 사람, 더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앉아 비탄과 슬픔에 잠겨 있는 어른들에게 이 책 《내가 다섯 살이 되면》은 더없이 따뜻하고 포근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예스24 제공]
목차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손길
우리가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
두려움에 맞서는 진정한 용기
희망을 꿈꾸게 하는 우리 안의 기적
마음속에 숨어 있는 위대한 의지
눈물 속에 피어나는 끝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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