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다공증이란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이 서서히 소실되면서 뼈에 구멍이 많아지는 병으로, 작은 충격을 받거나
또는 충격이 없이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2. 증상
골다공증이 생겼다고 아프거나 어떤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골다공증 때문에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통풍이 나타나거나
문제가 생깁니다. 골절은 대부분 척추에 압박골절이 생기거나 팔목, 대퇴부 그리고 히프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척추에 압박골절이 생기면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나며 키가 줄어들거나 허리가 구부러지게 됩니다.
3. 누가 골다공증에 잘 걸릴까?
▷ 폐경이후의 여성이나 나이가 많은 남성
▷ 조기 폐경이나 난소를 제거한 사람
▷ 칼슘섭취가 부족한 사람
▷ 운동이 부족한 사람
▷ 마르고 키가 작은 사람
▷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하는 사람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거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4. 예방
① 충분한 칼슘섭취와 적절한 식사를 합니다.
②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5. 치료
① 식이요법
적절한 칼슘섭취가 골다공증 예방 식이요법의 주된 방법입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우유(특히 저지방), 치즈, 요구르트, 두유, 연어 정어리 및 신선한 과일 등이지만 유제품에 들어 있는 칼슘이 흡수가 잘됩니다. 또한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기 위
해서는 저지방 식품과 같이 먹고, 적당한 일광욕을 해서 비타민 D가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② 운동요법
운동은 골다공증의 예방과 골 재건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은 하중이 실리는 운동, 걷기, 뒤기, 달리기, 계단 오르기,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③ 호르몬 대체요법
6. 검사결과의 이해
최근 들어 골다공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예전보다 골다공증이란 병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아져서 늘어난 것이지 최근 몇 년 사이에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지 않는 여성들이 적지 않으므로 앞으로는 발생확률이 높아 질 거라 봅니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의 조화를 잘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언제든지 이랜드클리닉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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