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수고로 버려지는 수분과 노폐물은 방광으로 모아지는데, 보통 하루 평균 1,500 ~ 2,000cc 정도의
소변을 배설 시킵니다.
신장에서 여과되어 깨끗해진 혈액은 다시 순환기내로 되돌아가서 우리 몸의 생명활동을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노폐물이 우리가 통칭하는 오줌인데, 이는 불순물이 섞여있는 혈액을
신장이 걸러낸 찌꺼기입니다. 이토록 우리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신장에 염증이 생긴것을 신장염이라고 하며 또 신우염이라고도 부릅니다.

좀 더 자세히 신장염에 대해 알아볼까요?

1.원인
① 가장 흔한 원인 균은 포도상균과 대장균등 매우다양
② 임질균이나 헤르페스 같은 성병
③ 여성의 경우 해부학적으로 남성에 비해 그 길이가 짧아 감염 빈도가 높은점
④ 성관계시 요도가 마찰됨으로서 염증 발생
⑤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등으로 인해 발생

2. 증상
① 부종
② 배뇨통
③ 복통
④ 발열, 구토, 오한, 설사
⑤ 돌발적인 옆구리 동통

3. 진단
① 소변검사-원인균 파악
② 요관결석, 신경성 방광, 요관의 협착, 당뇨병, 전립선 비대등의 동반여부 확인검사 시행

4. 치료
치료의 목적은 증상을 없애기 위해 세균의 제거, 신손상(신장기능의 장애)의 예방, 다른 감염의 파급을 억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5. 검사결과에 대한 이해
소변검사상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은 무엇보다도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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