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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보균입니다.
 
'B형 간염 보균'이라는 진단을 받으셨군요.

많은 분들이 B형 간염 바이러스보균자와 B형 간염 환자를 혼동하시는데 이 둘은 다른 것입니다.
B형 간염은 혈액 검사상 B형 간염 바이러스(항원)가 양성이고 간기능 검사(SGOT,SGPT)상 이상이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는 혈액검사상 B형 감염바이러스는 양성이지만 간기능 검사는 정상인 상태를 말합니다.


즉,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있으면서 염증을 일으킨 상태가 B형 간염이고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있기는 하지만 간에 염증은
일으키지 않은 상태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입니다.

 
 
1.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누구나 간염에 걸리나?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급성 B형 간염에 걸린 사람의 5%에서 10%가 보균자가 되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어떤 사람이 보균자가
되고 어떤 사람이 보균자가 되지 않는지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는 않을까?
① 일상생활: 일상생활에서 음식을 같이 먹거나 함께 생활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② 혈액: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수가 있으므로 면도기나 칫솔, 손톱깍이는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③ 성관계: 성생활에 의해 상대방에게 전염시킬 수는 있지만 배우자가 간염예방주사를 맞고 항체가 생긴 경우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균자가 밝혀지면 꼭 배우자도 B형 간염 항원항체 검사를 받고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④ 수직감염: 보균자인 산모는 출산과정에서 새로 태어나는 아이에게 바이러스를 옮겨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보균자인 것을 알고
    있는 여자분은 임신하게 되면 산전 진찰을 받을 때 산부인과 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꼭 알려야 합니다.
    출산직후에 신생아에게 적절한 조치를 하여 전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의 치료법
몸에 들어와 있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쫓아낼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일부 수익을 노리는 사람들은 약이 아닌 식품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
를 몰아낼 수 있다고 사람들을 현옥하기도 합니다만 그런 방법 중에 효과가 입증된 방법은 없고 오히려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
가지 있습니다.
 
4. 검사 결과의 이해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몰아낼 수 없다고 해서 그냥 방치할 수만은 없습니다.
때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때문에, 때로는 다른 이유로 간의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특별한 변화가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한군데 병원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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