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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RL검사가 양성입니다.
 
혈액검사상 매독항체 반응이 양성 소견입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만 우선 매독이라는 질환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병하면 대표적으로 임질, 매독을 꼽았으나 페니실린 사용이후 매독은 매우 드물어졌습니다.
하지만 발병하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도 있는 질병으로서 매독에 대한 다양한 증상들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 매독이란?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둠이라고 하는 미생물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만성 전염병입니다.
 
2. 원인
① 성교나 성교 유사행위에 의해 피부나 점막으로 체내감염
② 매독환자의 혈액을 수혈 받아 감염
③ 선천성 매독-태아가 자궁내에서 감염을 받는 일
④ 의료종사자가 균에 접촉해서 감염
 
3. 증상
① 제1기 매독
매독균이 침투한 곳에 피부가 허는 궤양이 생깁니다. 궤양은 균이 침투한지 10-90일경에 생기며,
특징은 통증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로 성기 부위에 많이 생기지만, 입술, 항문, 혀 등에서도 발생되기도 합니다.
궤양은 얼마 후에 저절로 아물지만 궤양이 아물었다고 해서 병이 다 나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제부터 매독균은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는 2차적 단계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② 제2기 매독
1기 이후 3~6주가 경과한 시기로 특징은 전신적으로 온다는 것으로 두통, 고열, 인후통, 임파선의 종창, 간, 비장비대 등의 증상이 올 수 있고 매독진이라고 불리는 피부발진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물론 발진을 통해 전염이 가능합니다.
③ 잠복기
피부발진이 없어진 후 3기 단계에 들어서기까지의 잠복기는 수개월에서 수 년 이상 될 수도 있어 꽤 오랫동안
별 증상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혈액검사상으로는 매독이 양성으로 나오나 뇌 척수액 검사에는
음성으로 나오는 시기입니다.
④ 제3기 매독
대개 매독 감염 후 3년이 지난 시기로 고무종이라고 하는 전형적인 병변을 나타냅니다. 이 덩어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괴되어 궤양을 이룹니다, 궤양은 치유 되거나 다시 재발하는 수가 많으며
심혈관계나 중추신경계와 같은 내부 장기 조직에 괴사와 섬유증을 일으키고 흔적을 남깁니다.
 
4. 치료
치료는 원칙적으로는 페니실린계를 사용하나 페니실린 제제에 대한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에게는 따로 처방을 사용하가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조기매독은 치료의 효과가 잘 나타나므로, 치료 개시의 시기가 빠르면 완전히 치유되어 매독 혈청반응도 음성이 됩니다.
 
5. 결과에 대한 이해
위에서 언급한것 같이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혹시 매독이라는 확진이 되면 강조하고 싶은 것은 혹시 증상이 있다가 저절로 없어졌다고해서 병이 나았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성병은 절대 저절로 치유되는 법이 없습니다.
저절로 증상이 없어졌다면 드디어 다음 단계로 접어든 것이므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저희 이랜드클리닉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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